날씨가 정말 좋았던 이날
혼자가 아닌 친구와 문화생활을 즐겼다.
국립현대미술관
점심 - 훠궈
서대문형무소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관>
입장권 : 4,000원
현대미술답게 난해한 작품들도 많았고
기발하고 이해불가한 것들도 있었지만,
인상깊은 작품들도 많아 좋은 시간이었다. :)
<점심>
이날 점심으로 먹은 훠궈.
칭따오에서 먹어본 후 국내에서는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배 부르고 맛있게 먹었다. :)
경복궁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마라샹궈'
<서대문형무소>
입장료 : 3,000원
중학생때 한번 왔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은 거의 없다.
단 한가지 기억나는 건 고문 방식...너무 끔찍해서 뇌리에 박혔었다.
우리의 아픈 역사가 담긴 서대문형무소.
상상만해도 끔찍하고 무서웠지만
우리의 역사고 과거다.
잊어서는 안되고, 앞으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할 역사...
나라를 위해 이곳에서 희생당한 수많은 사람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독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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