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강원도 경포대 여행
날씨가 많이 풀린 주말, 강원도 경포대 여행 다녀옴_ 겨울 바다 여행은 실로 오랜만인듯 :) 약 3시간에 걸쳐 도착한 주문진 수산시장 출출한 점심 우리가 좋아하는 신선한 해산물들을 사기 위해 왔다 ♡ 내가 젤루 좋아하는 오징어회!! 무려 7마리에 10,000원 밖에 안한다! 서울에서는 1마리에 만원이 넘는데... 제철 때는 10마리에 만원에 살 수 있다고 한다. 새우 몸통 정신없이 먹고 나니 새우 머리튀김만 남았다. 새우 머리도 씁쓸하고 텁텁한 맛이 최고임! 경포대 바다- 겨울 바다가 춥지 않고 시원하니 상쾌했다. 날씨가 거의 초봄 같았엉. 경포대 주변 소나무 숲길이 펼쳐져 있다. 저녁에 먹은 횟집 스끼다시. 하...역시 횟집은 스끼다시.... 이거 말고도 양 옆에 스끼다시가 쫘악! 우리가 먹은 자연산 ..
201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