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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

열흘 간의 퇴사 여행. 영국 런던_포트넘앤메이슨, 기념품 #영국여행#런던여행#에프터눈티#포트넘앤메이슨#런던 기념품#암스테르담 기념품 영국에 오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게 바로 에프터눈 티 체험이다.대표적인 티 브랜드가 포트넘앤메이슨이라사전에 예약 후 방문했다. 매우 사악한 가격이지만 나름 분위기며, 맛은 만족스러웠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서비스 차지까지 인당 50파운드 정도였다. 티도 맛있었고레몬커드와 클로티드 크림을 찍어 먹는 스콘도담백하고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갔다.계속 리필이 된다고 하던데 우리는 저것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불렀다. -여기서부터는 여행 중에 사온 기념품들- 암스테르담에서 사온 치즈와 치즈에 찍어먹는 허니머스타드소스 맛있긴 한데, 집에 가져와서 아껴먹다 똥됐다. (몇 개월 지나자 곰팡이가 ㅜㅜ 관리를 못한 내 탓;;) 런던 세인즈버리에서 사.. 더보기
열흘 간의 퇴사 여행. 영국_코츠월드 투어 #영국#런던#코츠월드#코츠월드 투어 런던 근교 코츠월드 투어를 그루폰을 통해 신청했었다.인당 41파운드로 점심까지 포함된 합리적인 패키지다. :) 국내 여행사를 통해 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지만,가이드가 영국인이라 모든 진행이 영어로 이루어진다는 점. 영어 실력이 안좋아 못알아 듣는 내용이 많아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영어 공부 좀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영국인들이 노년을 보내고 싶은 도시 1위인만큼굉장히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인데 (사진으로 찾아볼 땐 분명 그랬는데!!!!ㅠ)우리가 가는 날 날씨가 흐리고 비가 하루종일 내렸다....사진에서 보던 동화 속 마을은 어디가고...?음산한 느낌이 들고....참으로 아쉬웠던 투어.날씨는 선택할 수 없기에 운에 맡겨야 한다...하하날씨가 이러니 카.. 더보기
열흘 간의 퇴사 여행. 영국 런던_캠든마켓, 프림로즈힐, 테이트모던, 타워브릿지 #영국#런던#캠든 마켓#프림로즈힐#테이트모던#타워브릿지(Tower bridge) 다음 코스는 캠든 마켓! Camden Town역에 내리면 캠든 마켓 가는 길에 옷, 신발, 기념품 등 각종 샵들이 즐비해있다. 이곳은 젊은 런던인들의 패션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우리나라의 이태원이나 명동 정도로 보면 된다. 도착하니 런던의 젊은이들 보다는 관광객들이 훨씬 많았다. 캠든 타운 스트리트 내 건물들의 외관은다들 참 개성있다. 캠든 마켓 입구 캠든 마켓은 구조가 우리나라의 인사동 쌈짓길과 다소 비슷하다. 내부에는 다양한 디자이너샵, 프리마켓, 노점들이 가득하고,야외에는 각양각색의 먹을거리들이 한다. 따뜻한 날에는 야외에서 이런 저런 음식들을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다만, 나는 이곳에 수많은 인파들과 비둘기 떼 .. 더보기
열흘 간의 퇴사 여행. 영국 런던_빅벤, 웨스트민스터, 세인트제임스파크, 버킹엄 궁전 #영국#런던#빅벤#웨스트민스터#세인트제임스파크#버킹엄 궁전 2017. 12. 4 이날도 역시 날씨가 참 좋았다.전날은 뭉게구름들을 볼 수 있었다면, 이날은 높고 파아란 런던의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날이다. :)(하지만 역시나 추운건 매한가지) 빅벤부터 버킹엄궁전까지 전부 걸어서 구경하기에 충분한 거리에 모여 있었다. 드디어 보게 된 런던의 빅벤!아침 일찍부터 수많은 인파 속에 둘러싸여 있었다. 빅벤 근처에서 바라 본 런던아이.따로 런던아이를 타러 가진 않았다.멀리서 바라보는 게 더 멋진 것 같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는 정말로 새가 많았다.수십마리의 오리떼가 내 머리 위로 날아가기도 했고수십마리의 비둘기떼를 피하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 그럼에도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고즈넉한 분위기는 잊을 수 없다. :)평.. 더보기
열흘 간의 퇴사 여행. 영국 런던_고메버거, V&A 뮤지엄, 해롯백화점 #영국#런던#고메버거#V&A 뮤지엄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해롯백화점 점심 먹으러 고메버거 가는 길 - 검색해보니V&A 뮤지엄 근처 고메버거가 있어서점심 먹으러 왔다.Five guys보다 훠-얼씬 맛있었던 버거.패티 육즙이 가득해서 정말 맛있었다.감튀는 짜지 않고 살짝 달달.콜라 대신 밀크티와 함께 버거를 먹은 나 ㅋㅋ 이렇게 먹고 11.75파운드 나왔다. 런던 여행 하는 내내 오이스터 카드 하나로이층 버스 타고 여기 저기 잘 다녔다.런던은 정말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어서구글 맵으로 가고 싶은 곳 검색해서근처 버스 정류장 가서 버스 타고 다니며 여행했다.나 같은 길치도 쉽게 다닐 수 있을만큼시내 곳곳으로 버스가 다닌다. 점심 먹고 찾은 V&A 뮤지엄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 정말 방대하고 넓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