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포 비누에 대하여
2015. 10. 25. 13:29ㆍ지혜롭게,/상식
요즘 '알레포 비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없어서 못 팔 지경인듯.
나도 티몬에서 저렴하게 샀는데, 아무래도 알레포 비누에도 급이 있는 것 같다. (좀 싸구려를 산듯.)
알레포란, 시리아의 지역 이름
천년 이상 전해져 내려오는 제조법으로 만든 비누로
알레포 지역에서 만든 비누만을 '알레포 비누'라 칭함.
올리브오일과 월계수오일로만 만듦.
알레포 지역은 고온건조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1년 중 4개월은 비누 제작, 나머지는 비누를 숙성시킨다 함
깨끗하게 씻기면서, 당김은 없어서
헤어, 바디, 얼굴 모두 쓰는 사람들도 많다.
건성인 사람들이 특히 좋아한다.
피부 타입에 따라 함량을 골라 구입하면 된다!
냄새는...
옛날에 엄마가 기름으로 빨랫비누를 만드신 적이 있었는데
딱 그 냄새가 난다.....
한 마디로 냄새는 곰팡이+기름 냄새라고나 할까?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이 되지 않아서
꾸준히 써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