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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나홀로 유럽 배낭 여행기) 스위스 인터라켄_ 스위스 인터라켄_2010/12/23 루체른에서 아침 일찍 골든패스 타고 인터라켄으로! 골든패스는 창문이 크고 널찍해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길 아름다운 스위스의 풍경을 보고 느끼며 갈 수 있어 참 좋았다. 인터라켄 가는 길 기차 안에서 수차례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그만큼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맛볼 수 있다. 인터라켄 역에 도착! COOP에서 간단히 먹을 걸 사고. 남들은 인터라켄에 오면 대부분 '융프라우'를 가지만 나는 '뮈렌'에 가고 싶어 이곳에 왔다. 융프라우 맞은 편 산맥 중간에 위치한 동화속 마을로 유명한 이 곳. 하얀 눈이 쌓인 동화 속 뮈렌 마을 시작_ 저녁거리 사러 COOP 백패커스에서 만난 한국인 언니랑 같이 다녔는데,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구나... 밤하늘도 멋지다_ 더보기
나홀로 유럽 배낭 여행기) 스위스 루체른_ 스위스 루체른_2010/12/21~2010/12/22 내가 루체른에서 묵었던 한인민박. 여기 찾아 가는데 핸드폰 배터리는 나가고, 버스에서 잘못 내려 길은 잃어버리고... 지나가던 잘생긴 스위스 청년이 가까스로 핸드폰을 빌려주어 어렵사리 찾아갔던 곳이라 잊을 수 없다. ^^ 저녁 늦게 도착해서 바로 잠들어 다음날 아침 일찍 나왔다. 길에 사람도 없고. 공기가 참 좋았다. 그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무제크 성벽 올라가는 길_ 눈이 쌓여 있는 참 자연적인 목장 느낌 성벽 위 하늘은 저렇게 푸르고 맑았다. 오른쪽으로 무제크 성벽이 쭈욱 이어지고 있다. 빈사의 사자상_ 가까이 보면 사자의 표정이 압권이다. 지키지 못하고 죽어가는 모습 속에서 비통함이 느껴진다. 여기가 예수교회였나? 얼마 .. 더보기
나홀로 유럽 배낭 여행기) 스위스 베른_ 스위스 베른_2010/12/24~2010/12/25 베른에 도착하자, 비같은 눈이 내리고 있었다. 매 시간 4분 전 인형이 나오는 시계탑 눈이 쌓인 지붕이 참 예쁜 그림같은 집과 흐르는 강 얼마 전 꽃보다 할배에서도 나왔는데, 여름에는 저 강이 에메랄드 빛이더라. 겨울이라 조금은 삭막하지만, 풍경은 더 고풍스럽다. 왼쪽은 베른의 전통 음식 '뢰스티'인데 정말 맛있다. 오른쪽은 그냥 스파게티. 맛은 별루. 곰 공원의 곰들은 겨울이라 겨울 잠을 자고 있었다 꽃보다 할배에서 보니 여름에는 참 이쁘더라... 스위스 하면 역시 쵸콜렛 비싼만큼 입에서 살살 녹는 맛 베른 대성당 베른에서 만난 한국 친구랑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이 성당에서 같이 예배드렸다. 둘 다 종교도 없고, 말도 못 알아 들었지만 따뜻한 겨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