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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나홀로 유럽 배낭 여행기) 스페인 마드리드 스페인 마드리드_2011/01/06~2011/01/08 바르셀로나에서 아침에 출발하여 마드리드에 도착하니 저녁이었다. 하루종일 버스를 타고 달리고 또 달리니 그제야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것이다. 멀고 먼 여정이었다. 정말 이렇게 오래 버스를 탄 적은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다. 처음 바르셀로나에서 출발 할 때 바게뜨 하나와 누텔라를 사서 탔는데 그거 하나로 하루를 버텼다. 그리고 누군가와의 통화로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그렇게 지쳐서 나의 마지막 여행지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비오는 날 아치 마드리드 sol역에 도착 했다. 스페인 동방박사의 날에 먹는 빵이라고 한다.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까지 멀고 먼 여정을 떠나온 날이 마침 동방박사의 날이었는데, 그날은 너무 지치고 피곤하여 축제를 즐기지 .. 더보기
나홀로 유럽 배낭 여행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_2011/01/01~2011/01/05 이른 아침, 피카소 박물관을 찾아가는 길- 피카소 박물관 앞에 있던 거리의 악사_ 바르셀로나 골목의 분위기와 이 악사의 모습이 혼연일체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거리 거리 곳곳에 축구 관련 용품을 파는 샵이 많다. 활기 넘치는 구시가지의 모습. 많은 관광객들이 북적인다. 행위예술가1 (얼굴이 진짜로 고릴라 같이 생겼다. 동양인인듯?) 행위예술가2 (저 사람의 머리는 어디 있는거지? 키가 작은 사람인가??) 진짜로 벗은것인지 아닌지 매우 궁금했지만 차마 자세히 살펴볼 수는 없었던...(민망) 겨울인데도 우리 나라의 초봄 날씨인 이곳 하늘 색깔 참 예쁘다. 쭉 걸어 내려오다보니 바르셀로나 항구. 저기엔 뭐가 있을까? 이끌려 오게 된 곳. 따뜻한 날씨 때문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