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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

열흘 간의 퇴사 여행. 영국 런던_캠든마켓, 프림로즈힐, 테이트모던, 타워브릿지 #영국#런던#캠든 마켓#프림로즈힐#테이트모던#타워브릿지(Tower bridge) 다음 코스는 캠든 마켓! Camden Town역에 내리면 캠든 마켓 가는 길에 옷, 신발, 기념품 등 각종 샵들이 즐비해있다. 이곳은 젊은 런던인들의 패션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우리나라의 이태원이나 명동 정도로 보면 된다. 도착하니 런던의 젊은이들 보다는 관광객들이 훨씬 많았다. 캠든 타운 스트리트 내 건물들의 외관은다들 참 개성있다. 캠든 마켓 입구 캠든 마켓은 구조가 우리나라의 인사동 쌈짓길과 다소 비슷하다. 내부에는 다양한 디자이너샵, 프리마켓, 노점들이 가득하고,야외에는 각양각색의 먹을거리들이 한다. 따뜻한 날에는 야외에서 이런 저런 음식들을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다만, 나는 이곳에 수많은 인파들과 비둘기 떼 .. 더보기
백수생활백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법. 백수가 되면 혼자만의 시간이 참 많이 주어진다. 직장인일 때에는 혼자만의 시간이 정말 드물었는데... 지금은 하루 중 혼자 보내는 시간이 70% 이상이다. 그런데 백수 생활 두달 반이 되어 가는 요즘 자주 '무료함'을 느낀다... 참 오랜만인것 같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 심심하다고 느끼는 것이... 그 느낌이 매우 낯설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지금까지 혼자만의 시간이 참 없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나는 무료함을 느낄 때마다 여행 중에 사온 레고, 플레이모빌을 만들거나 내가 좋아하는 타워브릿지 모형을 만들었다. 이렇게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나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결과물을 보면 간만에 성취감도 느껴진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