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의 모든 것. (스타킹의 역사/소재/구분/사이즈/착용법/관리/공정 등)-작성중

2015. 3. 13. 22:48지혜롭게,/상식

 

사진 출처 : 구글

 

 

 

 

스타킹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기!

 

 

스타킹이란?

스타킹은 여성용 leg wear로서 보온 및 피부 보호를 목적으로 착용하여 왔으나 점차 out wear와 함께 패션을 완성하는 중요한 소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스타킹의 유래

스타킹은 본래 남성용 소품으로 탄생 되었다. 중세 스코틀랜드의 귀족들이 사냥시 착용하던 타이즈가 스타킹의 효시이며, 여성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589년 영국 목사인 윌리엄이 기계를 발명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스타킹의 변천 과정

초기 직물을 다리 모양으로 재단하여 봉재하는 원시적인 방법 → 1957년 나일론이 상품화 되면서 발전 되기 시작

→ 1963년 소위 디이마루라고 지칭되는 환편기가 개ㅏㄹ되면서 원시적인 방법에서 탈피,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스타킹이 탄생하였고 대량생산 가능해짐

→ 70년대 말 일본에서 개발된 커버링(covering)사는 나일론 개발에 이은 스타킹 업계의 또 다른 전환점으로 1985년에 처음 도입됨.

→ 1991년을 전후하여 과거 나일론 100% 스타킹은 시장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음

 

스타킹의 소재

스타킹의 소재는 나일론. 나일론은 석탄과 물에서 추출한 카프로락탐이 원료이며 이 용액을 가늘게 뽑아 NYLON FILLAMENT를 생산 한다.

이렇게 생산 된 NYLON FILLAMENT에 꼬임을 주고 여러 가닥을 합사하여 스타킹 원사로 사용함

NYLON 원사에는 6-TYPE과 66-TYPE

6-TYPE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66-TYPE은 육각형 모양의 벤젠구좌 이중으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강하며 촉감이 좋고 신축성이 양호하여 고급제품에 많이 사용됨.

 

굵기 표시

데니어 (DENIO)

스타킹 살 때 보면 40D, 80D, 110D등 많이 보았을 것이다.

9,000m의 원사무게가 1g일 때 1 데니어라고 표기함. 즉, 데니어 수가 높아질 수록 원사가 굵은 것임

1데니어~39데니어까지를 스타킹, 40데니어 이상을 타이즈로 분류한다.

 

 

고탄력 스타킹이란?

스타킹의 탄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 폴리우레탄 고무사에 나일론을 촌촌히 감은것을 커버링사라고 하며, 이러한 커버링사로 편직된 스타킹을 고탄력 스타킹이라고 한다.

 

 

형태에 따른 스타킹 구분

1. 앵클스타킹 : 발목까지 오는 스타킹

2. 판타롱스타킹 : 무릎까지 오는 스타킹.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것을 '오버 니 하이',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오는 것을 '니 하이'

3. 밴드스타킹 :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 서양에서는 가터벨트용으로 활용

4. 팬티스타킹 : 허리까지 오는 스타킹

 

기능에 따른 스타킹 구분

1. 레귤러 : 아무런 무늬가 없는 스타킹

2. 패턴스타킹 : 패턴이 있는 스타킹

3. 기능성스타킹 : 압박, 거들 기능 등 특수한 기능을 갖고 있는 스타킹

 

 

스타킹의 사이즈

M-L을 기본으로 제품에 따라 총 5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제품별로 운용사이즈에 차이가 있다.

 

사이즈 표기 

신장(cm)

힙 둘레(cm) 

 S

 145~165 

 75~90

 M-L

 155~170

 85~100

 XL

 165~175

 95~105

 XXL

 170~180

 100~110

 JJXL

 155~175

 105~120

 

 

스타킹의 착용법

 

 

 

스타킹의 관리

1. 30도 이하 물에서 중성세제로 약하게 주물러 손세탁. 이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단독세탁. 드라이 크리닝 역시 금함

2. 탈색의 우려가 있으므로 염소계 표백제 사용 금함

3. 탈수를 위해 비틀어 짜면 안됨

4. 열에 약하므로 다림질을 해서는 안됨

5. 건조시 옷걸이에 걸쳐 그늘에 말려야 하며, 기계식 건조기를 사용하면 안됨

(진짜 까다로운 소품이다. ㅠ.ㅠ 참고로 세탁기에 넣고 빨래 시 망에 넣어 빨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