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30. 20:02ㆍ지혜롭게,/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_2011/01/01~2011/01/05
이른 아침, 피카소 박물관을 찾아가는 길-
피카소 박물관 앞에 있던 거리의 악사_
바르셀로나 골목의 분위기와 이 악사의 모습이 혼연일체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거리
거리 곳곳에 축구 관련 용품을 파는 샵이 많다.
활기 넘치는 구시가지의 모습.
많은 관광객들이 북적인다.
행위예술가1
(얼굴이 진짜로 고릴라 같이 생겼다. 동양인인듯?)
행위예술가2
(저 사람의 머리는 어디 있는거지? 키가 작은 사람인가??)
진짜로 벗은것인지 아닌지 매우 궁금했지만
차마 자세히 살펴볼 수는 없었던...(민망)
겨울인데도 우리 나라의 초봄 날씨인 이곳
하늘 색깔 참 예쁘다.
쭉 걸어 내려오다보니 바르셀로나 항구.
저기엔 뭐가 있을까? 이끌려 오게 된 곳.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풍경도 사람도 모두 아름다워 보이던 이곳.
아무 걱정 없이 여유롭게 날씨를 일상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나도 여기 잠시 앉아 그냥 넋을 놓고 있었던 것 같다.
쇼핑몰
유럽은 정말 어딜가나 이런 길거리 마켓이 많다.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행상들이겠지만 또 여기서는 분위기가 새롭다.
어느 성당이었지?
공사중이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거위도 있고, 아늑한 분위기였던 곳
성가족성당
고등학교 때 스페인어 교과서서 사진이로 보던 이 곳.
가우디의 걸작!
가우디가 죽은 후에도 계속 지어지고 있는 곳.
세상에서 가장 섬세한 건축물이라고나 할까?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섬세한 조각들로 가득하다.
줄이 정말 끝도 없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차마 들어갈 상상조차 못했다.
이곳은 내 스페인 교과서 표지에 있던 건물인 까사 밀라.
고등학교 때는 어떻게 이런 곡선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을까? 생각 하면서도
나와는 너무 먼 곳에 있는 건물이라 실제로 보게 될 줄은 꿈도 꾸지 못했었다.
까사 밀라 안에 있던 까사밀라 모형
인어공주가 살고 있는 것 같은 이곳 또한 가우디의 작품
그냥...
나뭇잎과 저 건물의 조화가 참 예뻐서.
점심으로 먹었던 것.
무슨 꼬치였는데 잘 기억 안남.
민박집 돌아가는 길에 샀던 따뜻한 바게트
민박집 근처에서 먹었던
따뜻한 쵸코와 츄러스
아직도 달콤함 쵸코와 바삭한 츄러스의 식감이 잊혀지질 않는다.
다음날 구엘공원 올라가는 길
구엘공원 안에도 행위 예술가들이
쵸콜렛 마을에 온 것 같아.
저 도마뱀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내가 좋아하는 연보라색
이 건물 앞에서 사진 찍는데 지나 가는 사람마다 같이 찍자면 방해했었는데 ㅎㅎ
여기서는 과일도 왜이렇게 신선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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