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로로, 심플하게 산다 _몸

몸

 

몸이 중요한 이유

 

지금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아름답게 가꾸자. 아름다운 몸을 갖고 싶어 하는 것은 경박한 욕심이 아니라

자기 존중의 문제다. … 그리고 아름다움은 건강과 자신감에 기초한다. 몸이 건강해야 더 적극적인 사람이

되고 인간관계에도 더 잘 대응하며 자기 자신도 더 사랑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늘 미소 짓는 표정을 보이려고 노력하면 마음이 행복해지고 사람들도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억지로라도 항상 미소 짓는 사람이 되자.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람은 바른 자세가 몸에 밴 사람이다. 바른 몸가짐을 하면 몸이 지닌 능력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름다움은 우아한 자세, 부드러운 동작, 품위 있는 태도를 통해 드러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어깨 당당하게 펴고, 턱을 당기자. 앉아 있을 때나 걸을 때나 모든 행동이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므로

항상 의식하면서 우아하고 아름답게 행동하자.

 

여유로운 마음은 무엇보다도 자신감에서 나온다. 자신감이 있어야 어떤 상황을 만나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대처하고

극복해 내며, 아직 닥치지 않은 일은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

 

-불안해도 금방 넘어가고 여유롭고 느긋한 마음을 갖는 연습을 갖자.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다. 많이 웃자.

재밌는 영화도 보고 재밌는 이야기도 나누자.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좋다.

 

활력은 비싼 화장품보다 피부에 더 좋다.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나쁜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초연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항상 활기차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자. 다른 사람이 나를 봐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도록.

 

일상생활은 대충 아무렇게나 해도 된나는 생각을 버리자.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당신을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꽃을 꽂든 차를 내리든 식사를 준비하든 개성이 잘 드러나는 행동을 정성스럽게 할 때 자신만의 매력을

갖게 된다. 사람의 매력은 바로 행동하는 방식을 통해 드러난다.

 

-집에서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 때에도, 별것 아닌 일상적인 행동 하나하나 의식적으로 아름답고 정성스럽게 하자.

그게 곳 버릇이되고 내가 된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처럼 행동하자.

 

가꾸기

건강과 아름다움은 돈을 관리하듯이 관리해야 한다.

 

피부에 제일 좋은 것은 건강한 식생활, 충분한 수면, 깨끗한 물, 그리고 행복한 마음이다.

… 당신의 입맛과 식탐이 아닌 건강과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식품을 고르자.

 

-내가 먹는 음식이 내 건강을 결정한다. 먹고 싶은 음식이 아니라 건강을 기준으로 식품을 고르자

 

피부는 몸 상태와 주변 환경, 그리고 특히 우리가 하는 생각과 깊은 관계가 있다.

*피부에 좋은 음식 - 물, 식초, 콩, 파파야, 망고, 아보카도

 

오일은 좋은 것으로 하나만 골라서 얼굴, 머리카락, 몸, 손톱에 두루 사용하자.

… 화장대에도 욕실에도 필요 이상의 거추장스러운 제품은 허용하지 말자.

 

-헤어, 바디, 페이스용 오일을 따로 썼었는데 좋은 멀티 오일을 찾아 봐야겠다

 

특히 아보카도 오일은 얼굴에도 몸에도 아주 좋다. 눈가 잔주름을 막아 주고 피부를 탄력 있고 부드럽게 만든다.

비타민B와 비타민E가 풍부하고, 발라도 블랙헤드가 생기지 않는다. 아보카도 오일로 헤어 팩을 하고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피지가 잘 제거된다. … 건강을 위해서는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품질 좋은 오일을 하루에 적어도 한 스푼은

섭취해야 한다.

 

-아보카토 오일을 찾아봐야 겠다. 그리고 자주 사먹고 팩도 하자

 

 

샴푸를 물에 풀어서 먼저 거품을 낸 후에 머리를 감고, 마지막 헹굼 때는 사과 식초를 한 스푼 넣은 물을 쓰자.

그리고 지압점을 미리 알아 놓았다가 머리를 감는 동안 지압을 해주면 좋다. … 머리를 말린 후 고개를 숙여

머리카락이 바닥을 향하게 하고 목덜미에서 정수리 쪽으로 빗어 주면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도울 수 있다.

단, 부드럽게 빗어야 하고 머리가 젖었을 때는 빗지 말아야 한다. 헤어브러시는 빗살 간격이 넓고 나무 소재로 된

것을 고르자. … 남자든 여자든 미용실에는 정기적으로 가자.

 

-항상 두피가 건강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샴푸를 물에 풀어 사용하는 '저푸'를 해야겠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미용실 가서 머리를 단정하고 예쁘게 하는 것을 정기적으로 하자

 

손톱은 언제나 깔끔하게 깎고 손톱 부분에도 오일을 꼼꼼히 바르자.

 

 

정신적인 면에서 성숙하지 않은 사람은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 정신적인 나이가 성숙한 사람은 자주

미소를 짓고, 자기 얘기를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들어 준다.

 

몸을 돌보는 일은 곧 마음을 돌보는 일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을 때 다른 사람도 돌볼 수 있다.

모든 것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식을 넓히고, 미소를 짓고, 자신감을 갖자.

 

 -딱 내가 원하는 삶의 이상향이다.

 

제거하기

바디 브러싱은 몸의 불순물을 쉽고 빠르게 제거해 준다. 거무스름한 팔꿈치와 손가락 관절, 꺼칠꺼칠한 무릎과 발꿈치,

각질이 생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바꾸는 데도 도을 준다. … 바디 브러싱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림프계의 순환을

촉진하고 면역계의 방어 활동도 강화시킨다.

 

-일주일에 한 번 목욕시 바디 브러쉬로 몸을 자극시키고 노폐물을 배출시키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섬유질 식품의 효과는 무효로 돌아간다. 설탕, 알코올, 밀가루, 육류, 화학 성분 같은

산성 식품이나 지방 식품은 소화가 잘 안 되고,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음식은 장에서 부패한다.

… 음식을 먹을 때는 침의 소화액이 제 역할을 하도록 많이 씹자. 그리고 간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저녁은

가볍게 먹자. …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은 우리 몸을 피로하게 만들고, 면역계의 방어 기능을 저하시켜

우리 몸에 독소를 퍼트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맛있지만 몸에 좋지 않은 밀가루, 단 음식, 짠 음식, 지나친 육류 섭취를 멀리하자.

항상 장이 안좋은 편이다. 좋은 음식 섭취, 적은 양만 섭취해서 몸을 건강하게 하자.

 

단식의 성공 여부는 무엇보다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단식을 하면 우리 몸은 체내에 저장된 영양분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불필요한 것이 제거된다.

 

단식하는 동안에는 신경 쓰는 일을 피하고, 물을 마시고, 햇볕을 쬐고, 운동을 하자. 의식을 준비하듯이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단식이 가져다줄 이득과 즐거움을 미리 느껴 보자. … 단식은 살을 빼는 일이 아니라 몸을 깨끗이 하고

머리를 맑게 하고 기운을 돋우는 일임을 명심하자. 단식을 하고 나면 몸이 이전보다 음식을 적게 필요로 해

적은 양에도 만족하게 된다. 실제로 소식하면 몸이 가뿐해지면서 활력이 생긴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단식을 통해 내 몸 속 불필요한 독소를 제거하자

 

우리는 우리가 먹고 있는 것의 3분의 1만으로도 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과식을 하려는 나를 볼 때마다 이 문장을 기억하자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생기면 목욕을 하자. …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우리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풍요로운 시간이기도 하다. … 더운물과 찬물을 오가는 목욕은 심장의 기능을 돕는 효과가 있다.

 

-목욕을 신성하게 하자. 좋은 제품들로 따뜻한 물 속에서 의식적으로 하자.

나중에 내 집에는 꼭 반신욕기를 구입할 것이다.

 

 운동하기

운동은 불안감을 누그러뜨리고, 겉모습을 아름답게 해주며, 자기 몸을 스스로 다스리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우리가 매일매일 밥상을 차리거나 이를 닦는 것처럼 운동도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근육이 잘 발달한 몸은 가만히 있을 때도 활력이 넘친다. 자세도 뒤틀림이 없이 올바르다. 움직임 또한 우아하고

유연해 보인다. 동작 하나하나가 매력을 표출한다. 잘 단련되고 가꾸어진 몸은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다.

운동을 할 때 당신의 몸에서 발산되는 에너지를 느껴 보자. 잡념을 없애고 몸의 작은 부위까지 집중하자.

… 운동은 모든 것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다.

-필라테스를 하면서 많이 느꼈다. 내 근육이 움직이는걸, 내 몸이 바뀌고 내 자세가 바뀌는 걸.

수영과 필라테스를 할 때는 아무리 힘든 날도 운동하는 순간만큼은 잡념이 사라졌다.

운동이 나를 굉장히 활기차고 자신감 있게 만들었다. 필라테스나 수영은 평생 하고 싶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얻으려면 규칙이 필요하다. 규칙을 정해 두어야 물리적인 안락함을 추구하려는 욕구와 몸의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규칙은 자신 스스로가 정해야 하며, 즐겁고 소신 있게 실천해야 한다.

가벼워지기

먹는 것에 대한 유혹을 이겨 내면 몸이 자유로워진다. 날씬한 몸을 유지하려면 당연히 적게 먹어야 한다. 노력하자.

노력의 끝에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만족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식사량을 줄이면 수명은 늘어난다. 소식은 황금률이다. … 적게 먹되 영양가는 챙겨야 한다.

-소식이 가장 어렵다. 배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은 느낌, 디저트를 먹고 싶은 느낌, 맛있는 걸 조금 더 먹고 싶은 이 느낌들을

도저히 포기 하기가 어렵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싶다.

먹기

요리하는 기븜을 즐겨 보자. 채소를 씻고, 자르고, 찌는 일에서 즐거움을 발견하자.

정말 필요한 것은 생각하고 느끼면서 먹는 것이다. 잘 먹는다는 것은 천천히 그리고 우아하게 음식과 우리 몸을

존중하면서 먹는 것을 뜻한다.

혼자 밥을 먹더라도 아름답게 먹자.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매만지고 몸을 깨끗이 하자.

밥상도 되도록 아름답게 차려서 먹자. … 플라스틱과 종이를 밥상에서 몰아내면 삶 자체가 달라진다.

포만감은 양이 아니라 질에 의해서, 즉 음식의 질과 음식을 먹는 장소의 질,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우리 마음 상태의

질에 의해서 좌우된다

-좋은 은식들을 정갈하고 정성스럽게 차려서 의식을 치르듯 먹자. 먹는 것이 목적이 아닌 먹으면서 음식 하나하나

느끼고 좋은 생각들을 하자. 쩝쩝 소리 내지 말고 입을 다물고 우아하게 먹자. 절대 과식하지 말자.

길들이기

식탐이 아닌 몸을 만족시켜 주는 것을 먹자. 대부분의 사람은 불안하거나 지루하면 음식을 먹는다. 그래서 비만은 살면서

부딪치는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다. … 음식은 배가 고플 때만 먹자. … 그리고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충분히

음미하자. 제일 중요한 것은 배가 더 이상 고프지 않으면 먹는 것을 멈춰야 한다는 것이다.

식이요법 측면에서 볼 때 최상의 식생활은 정해진 시간에 먹는게 아니라 동물들의 지혜를 따라 배고플 때만 먹는 것인지도

모른다. … 배가 안고플 때는 먹지 않도록 자신을 길들이자.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과 집중력,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식탐이 많은 나는 입이 심심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배가 안고파도 때가 되었거나 하면 음식을 꼭 먹었다.

그리고 배가 불러도 음식을 남기지 않으려 꾸역꾸역 먹고 기분 나쁜 포만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았다.

매번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습관이 참 무서웠다. 꼭 식사 때를 맞출 필요도 없는 것 같다. 내 몸이 에너지가 필요할 때

적당량의 음식만 섭취 해주면 된다.

우리가 출출하다고 믿는 상태의 대부분은 사실 스트레스, 피로, 우울함, 짜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위안이 필요한 상태에

해당한다. 몸이 배고플 때보다 마음이 배고플 때가 더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시작하기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말과 이미지는 화학 물질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당신의 모습은 머릿속에서 그린 그 모습에 가깝게 점차 변화할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스스로 원하는이상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