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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여행

열흘 간의 퇴사 여행. 영국 런던_고메버거, V&A 뮤지엄, 해롯백화점

#영국

#런던

#고메버거

#V&A 뮤지엄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

#해롯백화점









점심 먹으러 고메버거 가는 길 -










검색해보니

V&A 뮤지엄 근처 고메버거가 있어서

점심 먹으러 왔다.

Five guys보다 훠-얼씬 맛있었던 버거.

패티 육즙이 가득해서 정말 맛있었다.

감튀는 짜지 않고 살짝 달달.

콜라 대신 밀크티와 함께 버거를 먹은 나 ㅋㅋ


이렇게 먹고 11.75파운드 나왔다.














런던 여행 하는 내내 오이스터 카드 하나로

이층 버스 타고 여기 저기 잘 다녔다.

런던은 정말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어서

구글 맵으로 가고 싶은 곳 검색해서

근처 버스 정류장 가서 버스 타고 다니며 여행했다.

나 같은 길치도 쉽게 다닐 수 있을만큼

시내 곳곳으로 버스가 다닌다.












점심 먹고 찾은 V&A 뮤지엄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


정말 방대하고 넓어서 클로징 시간까지 보는대도 많이 못봤다.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은 이틀에 나눠서 보는게 좋을 것 같다.


한국관 중국관도 있을 정도로 전 세계의 각종 공예품들이 가득했다.

(대체 얼마나 많이 약탈해온건가...) 


이곳의 주요 작품들만 소개 해놓은 브로셔도 있으니


간단히 볼 사람들은 그것만 찾아가 봐도 될듯.


소장품들이 정말 다양하고 많아서 눈은 즐겁지만


다리가 많이 아파서 중간에 자주 쉬어야 했다.




























































































































































금방 해가지고 밤이 된 것처럼 깜깜해지는 런던.

버스를 타고 해롯백화점을 갔다.

주말 저녁이라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입구부터 들어가는게 전쟁이었다.

대부분 관광객들이고 중국인들이 많았다.

층별로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뮤지엄에서 오래 서있었더니 다리랑 허리가 너무나 아프고

많은 인파로 정신이 없어서 어떻게 생겼나 대충 구경만 하다 나왔다.


영국의 명품백화점 답게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했다.

또한 전통있는 백화점 답게 외관도, 내부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