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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여행

열흘 간의 퇴사 여행. 영국 런던_빅벤, 웨스트민스터, 세인트제임스파크, 버킹엄 궁전

#영국

#런던

#빅벤

#웨스트민스터

#세인트제임스파크

#버킹엄 궁전




2017. 12. 4



이날도 역시 날씨가 참 좋았다.

전날은 뭉게구름들을 볼 수 있었다면,

이날은 높고 파아란 런던의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날이다. :)

(하지만 역시나 추운건 매한가지)



빅벤부터 버킹엄궁전까지 전부 걸어서 구경하기에 충분한 거리에 모여 있었다.



드디어 보게 된 런던의 빅벤!

아침 일찍부터 수많은 인파 속에 둘러싸여 있었다.



























빅벤 근처에서 바라 본 런던아이.

따로 런던아이를 타러 가진 않았다.

멀리서 바라보는 게 더 멋진 것 같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는 정말로 새가 많았다.

수십마리의 오리떼가 내 머리 위로 날아가기도 했고

수십마리의 비둘기떼를 피하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















그럼에도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잊을 수 없다. :)

평화로운 기분을 만끽하며 잠시 앉아 쉬어갔다.






































버킹엄 궁전

역시나 사람이 참 많았다.



























하지만 이 날은 여왕이 없는 날.












버킹엄 궁전 내부

조용하고 삭막한 느낌마저 감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