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이야기; 날마다 옷에 프러포즈하는 법_김은정

2017. 3. 3. 11:15지혜롭게,/책,영화

#옷 이야기

#날마다 옷에 프러포즈하는 법

#김은정


패션에 있어서 '기본'이 가장 중요함을 일깨워준 책.

화이트 셔츠, 블랙 미니 드레스, 청바지, 브라우져 등은 기본 중에 기본.

핏, 소재, 디자인 등을 가장 신경써서 갖추야 함을 깨달았다.



#셔츠 한 장으로 얼마든지 아슬아슬해질 수 있으며, 한껏 격식을 지키는 동시에 깨버릴 수도 있다.

#LBD(Little Black Dress) : 오드래 헵번과 한 몸 같았던 것

#스카프, 목걸이, 브로치 등 각양각색의 액세서리들이 블랙원피스의 품에서 자유로이 활보한다.

#캐주얼 시크의 정수는 옷장 속의 재킷에 있다. 평범한 면바지를 고급스럽게 만드는 것도,

늘 입는 청바지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도 재킷이다.

#트렌치 코트의 가치는 시대를 뛰어넘어 어떤 차림에도 어울리는 점에 있다.

#줄무늬 티셔츠는 평생 함꼐 할 똘똘한 친구 같다.

#카디건은 편하게 즐기는 이지 와인이자, 특별한 순간 내놓는 고급 와인이기도 하다.

#조끼는 스타일 메이커다. 평범한 셔츠나 티셔츠 위에 조끼를 걸치면 옷차림에 세련된 해프닝이 더해진다.

황무지가 놀이터로 변하는 격이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속옷을 잘 차려입으며 여성미를 부여하는 습관은

진정한 여자의 향기를 만드는 원동력이다.

#뭐든지 자신이 있어야 훨씬 더 예뻐 보인다. 속옷도 마찬가지다.

#감촉과 접촉은 손을 통해 이루어진다. 늘 손과 함께하는 반지에는 마음의 색이 묻어나게  마련이다.

평생 함께 할 마음으로 반지를 골라야 하는 이유다.

#귀고리는 간접 조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