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란

2017. 1. 22. 20:04지혜롭게,/상식

 

ICT란,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ICT는 창조경제의 핵심 기반이다. ICT가 모든 산업과 기업의 인프라로서 기존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또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낸다. 무엇보다도 인터넷은 우리 경제를 디지털 경제로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브로드밴드는 이러한 인터넷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우리나라는 브로드밴드 보급률에서 세계의 선두 국가로, 창조경제에 가깝게 갈 수 있는 디지털 경제를 구현해 냈다.

ICT 분야에서는 최근에 BMW가 화두가 되고 있다. BMW는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웨어러블(Wearable)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모든 서비스를 데이터로 치환하여 맞춤형, 개인형 서비스로 탈바꿈하여 제공하는 것은 이제 우리가 대중(Mass)의 시대에서 개인(Personal) 시대로 들어가는 기술적인 기반이 된다.

모바일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한편 기존에 사각형 위주로 정형화한 형태의 디바이스가 지닌 한계를 넘어서 입고, 휘고, 걸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디바이스는 이제 인간을 넘어 사물도 소통의 장으로 끌어들이는 혁신이다. 결국 BMW에 창조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이 담겨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는 ICT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기폭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빅데이터란 기존의 관리와 분석 체계로는 처리할 수 없었던 방대한 데이터를 말한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빅데이터가 사회와 경제 분야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대규모 데이터와 관계된 기술과 도구(수집·저장·검색·공유·분석·시각화 등)도 빅데이터의 범주에 포함된다.

과거 빅데이터는 천문·항공·우주 정보, 인간 게놈 정보 등 특수 분야에 한정됐으나 ICT의 발달에 따라 이제 산업 전 분야로 확산되고, 어느덧 우리 일상생활에까지 파급되었다. 이제는 ICT를 전망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고 있는 분야가 빅데이터가 되었다. ICT의 일상화가 이루어지는 스마트 시대에는 소셜, 사물, 데이터 등이 결합해 빅데이터의 영향력이 증대한다.

한편 스마트폰 기기 보급률이 100%를 넘어섬으로써, 우리는 이제 언제 어디서나 연결돼 일을 하고, 휴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은 우리의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도구다. 이렇게 되면 디지털 이용과 물리적인 경험이 자연스럽게 통합된다. 물리적인 세상이 디지털적인 성격을 갖게 되고, 디지털 상호작용이 쇼핑과 같은 물리적인 경험과 혼합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ICT (창조경제정책의이해, 2014. 4. 15.,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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