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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열흘 간의 퇴사 여행. 영국 런던_노팅힐 포토벨로마켓 #영국#런던#노팅힐#포토벨로마켓 2016.12.03주말 이틀 간은 언니 없이 나 혼자 자유여행을 했다.주말 내내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이렇게 날씨 좋은 런던이 정말 간만이라고 했다. 하지만 하늘이 저렇게 맑을 뿐찬바람 때문에 어찌나 추운지겨울을 겨울이었다. 포토벨로마켓 들어가는 길집 색깔들이 어째 하나같이 예쁜지.정말 파스텔톤 집들이 그림처럼 느껴졌다. 아침 일찍 왔는데도관광객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봄, 여름에는 얼마나 많을까 싶었다.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하느라발길을 몇번이나 멈추어야 했다. 마그넷과 열쇄고리 등 각종 기념품들을 파는 곳들이 많은데왠만하면 바로 사지 말고 1파운드짜리에서 구입하는게 이득^^ 사람은 많아도 하늘이 참 예쁘다.특히 구름이 참 서울 하늘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다. 앤틱한 제.. 더보기
열흘 간의 퇴사 여행.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잔세스칸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오전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가기 위하여 플릭스 버스를 탔다. :)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1인당 11유로.이동시간은 약 3시간이었다.(12:00-14:45)브뤼셀 North역에서 탑승하면 된다. 우리가 플릭스 버스를 선택한 이유는이 버스를 타면 우리의 암스테르담 숙소 마이닝거 호텔 바로 앞인 Sloterdijk 에서 내려주기 때문 :) 버스는 생각보다 불편하고 좁았다. ㅠㅠ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그리고 가는 동안 펼쳐지는 양떼 목장들과 풍경들이 참 좋았다. 2016.11.30-2016.12.02 마이닝거 호텔 City WestMEININGER Hotel Amsterdam 2인용 룸이였는데, 침대도 생각보다 깔끔했다.바깥에 기차가 지나가긴 하지만 시끄럽지 .. 더보기
열흘 간의 퇴사 여행. 벨기에 브뤼셀 아시아나 직항을 타고 12시간 정도 대륙을 건너고 건너런던에 도착했다.현지 시각 오후 6시 정도. 다음날 바로 언니를 만나 벨기에로 떠나야 했기에세인트판크라스역 근처 조그만 호텔에서 하루를 묵었다.Crestfield hotel 이라는 곳이었는데위치는 참 좋았다.공항에서 underground를 타고 쭈욱 세인트판크라스역까지 와서 내리면역에서 1-2분 거리에 있었으니까.매우 조그만 미니호텔이었는데, 1박이 거의 10만원이었으니런던의 물가가 비싸다는게 피부로 와닿았다. 2016.11.29 런던에서 브뤼셀로 떠나기 전 세인트판크라스역.한달 만에 언니를 이국에서 상봉하고 벨기에로 가는 유로스타를 탑승했다.아, 본격적인 여행의 첫날. 설렌다 :) 브뤼셀 midi역 도착.벨기에의 대표 캐릭터 땡땡(틴틴)이 우리를 반.. 더보기
나홀로 유럽 배낭 여행) 독일 뮌헨_ 독일 뮌헨_2010/12/18~2010/12/19 뮌헨 중앙역에서 먹었던, 감자튀김. 혼자서 손으로 열~심히 먹었다. 기름을 잔뜩 묻혀가며...일회용 포크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혼자 심취해서 먹고 있는데 옆에 어떤 독일 할아버지가 와서 말을 걸었었다. 한국에 월드컵때 갔었다며... 뭐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뮌헨 중앙역에 워낙 소매치기가 많다고 얘기를 듣고 간 터여서 점퍼 주머니를 손으로 꾹 잡은채 대화를 나눴었지. 약속도 없는데, 약속 있다며 황급히 발길을 돌렸었는데...ㅎㅎ 뮌헨 카를광장의 모습. '노이하우저 거리'로 들어갔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 쇼핑객들로 거리가 매우 붐볐다. 뮌헨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고 하는 성모 교회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로 가득한 성모 교회 내부의 모습.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