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8. 21:24ㆍ지혜롭게,/여행
독일 슈반가우_2010/12/19
퓌센역에서 내려 버스 타고 10분 정도 들어 가면 슈반가우에 도착한다.
노인슈반슈타인성을 가기 위해서는 꾀 오래 산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하이델베르크에서 만났던 한국 친구를, 뮌헨 숙소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다.
그 친구가 퓌센에 간다고 슈반가우에 간다고 하길래 같이 따라나섰다.
일행은 총 5명. 독일인 친구도 한 명 있었다.
올라가기 전에 먹었던 소시지와 빵인데, 정말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뽀득뽀득한 소시지 위에 소스와 카레 가루가 뿌려져 있다.
소시지 다 먹구 저 소스에 빵을 찍어 먹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성으로 올라가는 길.
길에 눈이 쌓여 있어 오르기가 힘이 들었다.
돈 내고 마차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
길에 말 똥이 널부러져 있다...
40분 정도 올라가야 하는데, 힘은 들었지만 풍경이 너무나 멋있었다.
성으로 올라가는 길 주변 풍경
드디어 도착 한 노인슈반슈타인성
성 주변 슈반가우의 풍경 너무나 멋있다.
노인슈반슈타인 성의 모습
노인슈반슈타인성이 가장 멋있게 보인다는 마리엔다리에 가기 위하여
열심히 눈길을 헤치며 산을 올랐다.
그런데 이미 시간이 늦어 길은 막혀 있었다...
산에서 내려오니 이미 날은 어둑해 있었다.
밤에 비춰진 성의 모습 굉장히 멋있다.
다시 뮌헨에 도착해 간 곳은 호프브로이 하우스.
굉장히 유명한 맥주 집이다.
호프브로이 하우스 내부의 모습
우리가 시켜 마신 맥주.
흑맥주의 맛이 일품이었다.
이곳에 오면 꼭 주문한다는 슈바인스학세.
맛은 그닥.
노르스름하고 동그란 저것은 감자인데, 푹신푹신하다.
뮌헨에서의 밤 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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