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 1. 음식 (실크가든, 토스카니, 웰컴씨푸드, 깜풍아이르, 망고스틴)

2016. 8. 7. 17:05지혜롭게,/여행

코타키나발루 먹은 음식들 -

해산물 요리 위주로 먹었고, 가격대는 우리나라 보다는 조금 저렴하다.

씨푸드는 훨씬 저렴하고.



토스카니

석양을 보며 저녁 먹기 위해 간 워터프론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한국인 식당인가 싶을 정도로 99% 손님이 한국인.

음식은 생각보다 별로였고, 우리가 간 날은 구름이 많아 예쁜 석양도 보지 못해 아쉬웠다.

또, 석양이 잘 보이는 좋은 자리는 사람이 많으므로 미리 예약 하거나 늦어도 5시까지는 가야한다.


















실크가든

수트라 하버 퍼시픽 지하 1층에 있는 딤섬 뷔페.

점심 뷔페는 오후 2시까지이며,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 고르기 편라하다.

양은 적은 편이였지만, 총 6개의 요리를 고를 수 있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곳.

새우 딤섬도 맛있었지만, 소고기 요리가 너무 맛있어 두번 먹었다.





























웰컴씨푸드

한국인이 여행가면 꼭 들리는 씨푸드 레스토랑이라 하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너무 저렴하고 맛있게 먹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게 먹었던 곳.

가격도 먹은 것데 비해 너무나 저렴 했다.

다만 사람이 매우 많아 대기 시간이 조금 길다.






























깜풍아이르 쌍천

웰컴씨푸드와 비슷한 곳.

웰컴씨푸드 보다 새우 종류도 다양하고, 새우회가 유명하다 하여 갔는데

개인적으로 웰컴씨푸드가 훨씬 맛있었다. 가격도 조금 더 비쌌다. (새우회가 비쌈)

직원들은 친절하고, 자리도 넉넉하다.

우리는 둘이 거의 3인분 이상을 시켜 금액이 많이 나왔다. 둘이 간다면 요리 하나는 빼는게 좋을 것 같고,

특히 여기는 칠리요리는 별로이니 참고하시길. 한국인 입맛에 맞는 칠리 요리는 웰컴씨푸드가 훨씬 잘함!


































망고스틴

망고랑 망고스틴을 사다 먹었는데, 우리 둘 입맛에는 망고스틴이 훨씬 맛있었음.

필리피노 마켓에서 두 번이나 사다 먹었는데, 썩은 것도 거의 없었고, 달고 씨알도 굵었다.

*망고 스틴 고르는 팁 - 만졌을 떄 약간 말랑말랑 해야 함. 서비스로 한 두개 더 달라고 하면 더 줌.


우리는 망고스틴을 간식으로, 후식으로, 술안주로, 섬에서 배고플 때 등등. 수시로 먹어 주었다 ㅎ